하하·별 부부 저소득 장애아동 후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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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부부 저소득 장애아동 후원 프로그램 진행

월간 새보람 0 1539

오는 20일 오후 6시 MBC서 장애아동 2명 사연 소개

ⓒ밀알복지재단
하하-별 부부. ⓒ밀알복지재단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특집으로 MBC에서 방영되는 ‘봄날의 기적’에 하하·별 부부가 MC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방영 중인 저소득 장애 가정 후원 프로그램으로, 재단과 MBC가 공동 기획했다. 올해는 선천성 거대모반증을 앓고 있는 다은(7)양, 원인 모를 피부병을 보이는 준서(18)군 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당장 급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과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하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저희 아이에게 보내준 따뜻한 말 한 마디와 관심이 힘이 됐던 기억이 난다. 방송을 계기로 다은이와 준서에게도 힘이 되는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아픈 아이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늦지 않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애가정은 비장애가정에 비해 전반적으로 가구 소득도 낮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의료비 부담은 더 크다. 이번 방송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모아져 아이들에게 봄날과도 같은 기적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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