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청각장애인 택시 우선 이용 보장

본문 바로가기
장애계뉴스

알림마당

  >   알림마당   >   장애계뉴스
장애계뉴스

대한장애인체육회, 청각장애인 택시 우선 이용 보장

월간 새보람 0 1396

청각장애 기사 고용하는 ‘코액터스’와 업무협약 체결

16000_24385_3110.jpg
21일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코액터스와의 업무협약이 있었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왼쪽 3번째)와 양충연 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왼쪽 4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청각장애인을 택시기사로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과 손 잡았다. 

양충연 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은 21일 서울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서울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이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날 두 기관은 장애인 고용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코액터스의 청각장애인 운행택시 ‘고요한M’ 서비스를 장애인체육회가 업무에서 우선 이용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현재 서울에서 청각장애 기사가 몰고있는 택시 수는 약 100대로 알려져있다.

양충연 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과 MOU를 맺어 뜻 깊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과 고용창출을 위한 협력을 더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