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융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맞손’

본문 바로가기
장애계뉴스

알림마당

  >   알림마당   >   장애계뉴스
장애계뉴스

보험·금융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맞손’

월간 새보람 0 2324

bfc436875d2216ddac7c8380970b9545_1656029100_2262.jpg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오른쪽)과 우체국금융개발원 유대선 원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공단-우체국, 장애인 고용촉진 업무협약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장애인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의 일환으로, 우체국금융개발원 내 장애인 근무 직무를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이다.

공단 관계자는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예금 및 보험 고객 상담직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한 노력을 했으나, 기관 고유업무의 특성상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선으로 채용하는 직무가 많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에 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손을 잡고 우체국 보험·금융 분야 장애인채용 직무를 확대해, 장애인들이 공공기관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을 넓힐 예정이다.

양 기관은 ▲컨설팅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문화예술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근로자 적응지원 및 소통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헸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의 협약 체결로 보험·금융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장애인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