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애인 관련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 수상자들 ⓒ한국장애인재단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재단)은 지난달 31일 ‘2022년 장애인 분야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고 대국민 참여를 통해 실현 가능성 있는 장애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장애인의 ▲건강ㆍ복지생활 ▲교육ㆍ보육 ▲경제ㆍ소득 ▲인권ㆍ안전 ▲접근성 ▲인식개선 6개 분야 안에서 팀별 주제 선정 후, 그에 따른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2년제 대학 이상의 학부생 또는 장애인단체 활동가라면 참가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5인 이하의 팀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7월 6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제안계획서를 확인 후 이메일(research@herbnanum.org)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에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정책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사 후 총 본선 진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정책연구활동실비와 활동증명서가 지급되며, 5개월간 팀당 개별활동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전 및 완성해야 한다.

본선 대회는 오는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에는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 1팀에게는 상장과 80만원, 입선 팀에게는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2022년 장애인 분야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s://www.herbnan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재단 연구기획팀(02-6399-62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