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22일부터 "문 활짝"... 사전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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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22일부터 "문 활짝"... 사전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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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ㆍ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ㆍ국립세종도서관도 재개관

전날 10~17시까지 온라인, 전화로 사전예약해야... 일일 이용자 수도 제한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국립장애인도서관이 2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도서관 이용자 수가 제한된다. 방문 예약제도 실시한다.

더불어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북한자료센터도 재개관한다. 

도서관 이용 희망자는 방문일 하루 전에 사전 예약해야하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예약 접수는 도서관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방문 전일 10시부터 17시까지 받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5층 장애인정보누리터에 한해 하루 전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일반전화(☎02-3483-8887)와 영상전화(☎070-7947-0800)로 가능하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본관 및 디지털 도서관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고문헌실과 자료보존관은 최소 전날 전화 예약을 해야한다. 북한자료센터도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는다.

한편 도서관 이용자 수도 제한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5석, 국립중앙도서관의 경우 본관은 176석, 디지털도서관은 126석으로 제한된다. 북한자료센터는 10석을 이용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이 제한되며, 안전 거리 유지를 위해 1인 1책상으로 이용이 제한되기에 의자는 임의로 이동할 수 없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정기휴관일(매월 2, 4번째 월요일)에는 휴관하고, 야간도서관은 운영되지않는다.

도서관은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대출반납대 및 상담데스크 등에 아크릴 보호막 설치, 직원 및 이용자 간 동선 분리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이용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온라인 전시 콘텐츠 제작 및 관외 이용 DB의 확대 등 휴관 중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며 "다시 이용자를 맞이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02-3483-8887)과 국립중앙도서관 본관(☎02-590-0586), 디지털도서관(☎02-590-6216)으로 가능하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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