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에 ‘장애인 특수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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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09:44
오는 2013년 3월, 광교신도시에 ‘공립 장애인 특수학교’가 개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3월 7일(월) “수원권역 장애학생들의 교육 편의 등을 위해 광교신도시에 장애인 학교인 ‘수원특수학교(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10월말까지 설계 등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 2013년 3월 1일 특수학교를 개교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내 아주대학교 인근에 189억8천여만원을 들여 설립되는 수원특수학교는 부지면적 1천500㎡, 건축 연면적 1만~1만4천㎡ 규모로 건립되며, 36학급으로 편성되며 수원의 인근 지역 정신지체 및 시각장애 학생들이 입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