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LPG 예산확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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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4 14:14
정운찬 총리
"LPG 예산확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11월 13일에 열린 내년도 예산안을 위한 보건복지예산안 심의에서
친박연대의 정하균 의원이 제시한 장애인차량 LPG 연료 지원사업 폐지에 대한 문제점에 대하여 정운찬 국무총리는
"자동차가 있다고 고소득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정 의원님의 말씀처럼 100만원도 안되는 중고차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답변하였고
"LPG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언급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전국중증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 및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LPG차량 지원 예산을 2010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을 포함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마련에 전력을 다 하겠다”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들이 있다는 것을 저희가 잘 알고 있다. 저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조만간에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라는 약속을 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의 이어 이번 정운찬 국무총리의 약속은 장애연금 및 장애인차량 LPG 지원에 대한 문제해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