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7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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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32
부산시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돕는.. 주간활동서비스 7월부터 시행
부산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주간활동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신청대상이다.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 40시간의 활동지원급여를 시비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두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가능 여부가 결정되며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40시간의 활동지원급여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임종성 부산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주간활동서비스가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비롯한 사회활동을 돕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역 구·군청의 장애인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