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 개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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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18:55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이용하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가 1월 13일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장했다.
2,800㎡ 규모의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서울시설공단과 대웅제약,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등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어린이대공원 내 오래된 기존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개장한 것이다.
‘무장애’는 장애인의 온전한 사회참여를 위한 장벽 제거를 의미한다. 턱이 높아서, 계단이 많아서, 탑승공간이 좁아서 놀이터에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아동이 미끄럼틀, 그네, 회전놀이대 같은 놀이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800㎡ 규모의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서울시설공단과 대웅제약,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등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어린이대공원 내 오래된 기존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개장한 것이다.
‘무장애’는 장애인의 온전한 사회참여를 위한 장벽 제거를 의미한다. 턱이 높아서, 계단이 많아서, 탑승공간이 좁아서 놀이터에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아동이 미끄럼틀, 그네, 회전놀이대 같은 놀이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회전 놀이시설은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등받이와 안전벨트가 있는 그네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중증장애아동도 이용할 수 있고, 바구니 모양의 그네에선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여럿이 함께 탈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대웅제약,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등과 민관협업으로 놀이터 이용 프로그램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대웅제약,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등과 민관협업으로 놀이터 이용 프로그램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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