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련, ‘장애인이 정답이다’ 캠페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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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 16:55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안진환, 이하 장총련)가 보건복지부와 장애 관련 용어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 ‘장애인이 정답이다’를 시작했다.
‘병신, 불구자, 애자, 장애자, 장애우’ 등의 언어를 거쳐 현재의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인권신장과 함께 장애에 대한 용어 또한 달라져왔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장애우·장애자는 장애인으로, 일반인·정상인은 비장애인’으로 통일하는 단일 용어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장총련은 장애 관련 차별적 용어사용 사례를 발굴해 시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개인적·사회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장애인 차별의식 제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정요청이 필요한 공공기관·마트·아파트 주차장·엘리베이터 등의 안내 표지판을 직접 찍어 사진을 제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검색하거나 사진 속의 QR코드로 연결한 후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캠페인 이벤트에 응모된다.
단, ‘장애우’를 고유명사로 사용하고 있는 특정단체 및 기관의 입간판 및 출판물에 대한 제보는 받지 않으며, 중복제보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경 장총련 홈페이지(www.kofod.or.kr)와 카카오톡을 통해 발표하며, 으뜸상(1명) 50만 원 상품권, 버금상(3명) 30만 원 상품권, 보람상(5명) 10만 원 상품권 등 총 21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장총련 문화예술본부 캠페인 담당 김대욱 간사(02-784-3501~3)에게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병신, 불구자, 애자, 장애자, 장애우’ 등의 언어를 거쳐 현재의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인권신장과 함께 장애에 대한 용어 또한 달라져왔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장애우·장애자는 장애인으로, 일반인·정상인은 비장애인’으로 통일하는 단일 용어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장총련은 장애 관련 차별적 용어사용 사례를 발굴해 시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개인적·사회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장애인 차별의식 제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정요청이 필요한 공공기관·마트·아파트 주차장·엘리베이터 등의 안내 표지판을 직접 찍어 사진을 제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검색하거나 사진 속의 QR코드로 연결한 후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캠페인 이벤트에 응모된다.
단, ‘장애우’를 고유명사로 사용하고 있는 특정단체 및 기관의 입간판 및 출판물에 대한 제보는 받지 않으며, 중복제보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경 장총련 홈페이지(www.kofod.or.kr)와 카카오톡을 통해 발표하며, 으뜸상(1명) 50만 원 상품권, 버금상(3명) 30만 원 상품권, 보람상(5명) 10만 원 상품권 등 총 21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장총련 문화예술본부 캠페인 담당 김대욱 간사(02-784-3501~3)에게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