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콜택시 차량 및 인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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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 13:35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 이하 인천시)는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차량과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현재 104대인 장애인콜택시를 올해 122대, 내년 150대로 늘리고 택시 대기시간을 줄이고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운전원과 상담원 23명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장애인콜택시 차량 보유대수에 비해 운전원이 부족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운전 자원봉사자를 선발, 배치해 혼잡시간대 운행차량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가 지난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는 인천지역 1~2급 장애인과 3급 뇌병변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본요금(2㎞ 이내) 1천원에 2~10㎞ 구간은 1㎞당 200원, 10㎞ 초과 구간은 5㎞당 300원이 추가된다.
※이용문의(☎1577-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