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길찾기 앱 ‘커뮤니티 맵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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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길찾기 앱 ‘커뮤니티 맵핑’ 출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3982


소니스트, 시각장애인 길찾기 앱 ‘커뮤니티 맵핑’ 출시

실시간 정보 음성으로 길 안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찾기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 맵핑’이 나왔다. 1월 19일 벤처기업 소니스트(대표 김경태)는 비장애인이 신호등을 촬영해 정보를 공유하면 시각장애인이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음성으로 길 안내를 받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정보를 입력한 사람은 할인 쿠폰 혜택을 받는다.

시각장애인이 앱을 실행하면 GPS를 통해 자동으로 주변 지역이 특정되고, 공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신호등간의 거리가 음성 출력된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니스트 김경태 대표는 운전 하다가 신호등 앞에서 머뭇대는 시각장애인을 보고 지도와 음성 출력 시스템을 접목해 앱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기존의 길 찾기 앱은 위치 정보 서비스가 시각적인 데이터만 제공하는 것에 그쳐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제한이 많았다”며 “커뮤니티 맵핑은 해당 데이터를 음성으로 출력하기에 시각장애인의 보행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경운대학교 모바일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1994년생(만 20세)으로 국내 최연소 법인 벤처기업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트 홈페이지(
www.sonist.co.kr)에서 살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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