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김영근 국장 등 5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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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 김영근 국장 등 5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3453



지장협 김영근 국장 등 5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4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시상식 성료



2014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시상식 수상자와 내빈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2월 3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4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한 장애인 활동가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 한 시상식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영근 기획정책국장, 광주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랑 소장, 대덕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선우 소장,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인영 팀장,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주재민 과장이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장협 김영근 기획정책국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내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송구스럽다.”면서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닌 ‘다름’일 뿐이며, 이제 우리 사회가 ‘다름’에 대한 포용과 배려가 당연한 약속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활동가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완배 상임대표는 “다섯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현장에서 언제나 묵묵히 애쓰시는 우리 장애인 활동가 여러분들이 있어 지금의 장애계가 있고 이 자리가 만들어 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어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회사에 이어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재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장애인 복지 환경과 정책도 증진되고 있지만 아직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국가와 국민 모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환경 제고와 정책 마련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시상식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2006년부터 시상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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