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교육에 장애인 인식개선 과목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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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교육에 장애인 인식개선 과목 편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3129





공무원 교육에 장애인식개선 과목 편성


장애인고용공단·대한지적공사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은 7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무원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적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공무원 수탁 교육에 장애 인식개선 과목이 편성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토교통부과 안전행정부 소속 1000여명의 공무원, 대한지적공사 임직원들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은 고용 현장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이다.

지난 2008년부터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근무여건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사업주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실시방법이나 제재조치 등에 관한 세부 규정이 없어 교육이 체계적으로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지원국 김태양 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 등 사회문화적 장벽이 없는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우선적으로 각 기관 연수원 교육관정에 장애인 인식개선 과목을 편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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