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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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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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성료


경기도 종합우승 차지···최보규 선수 MVP 선정


대회 종합 1, 2, 3위를 차지한 경기도, 인천, 강원도 대표가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 펼쳐진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4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대표선수 344명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휠체어컬링, 빙상, 아일스슬레지하키 등 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경기도가 1만4665점을 획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 자리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인천광역시(1만4200점), 3위는 강원도(1만2631점)가 차지했다.

MVP의 영광은 남자 크로스컨트리의 희망 최보규(서울, 시각장애) 선수에게 돌아갔다. 최 선수는 2.5km에 이어 5km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도 지도자상은 알파인스키 김진영(울산) 감독과 휠체어컬링 김우진(경남) 감독, 신인선수상은 알파인스키 김찬우(서울) 선수가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빙상의 현인아(지적장애, 인천) 선수가 500m, 1000m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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