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복지부 운영 앱 탑재된 ‘T실버서비스’ 


보건복지∙응급의료정보 등 제공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보건복지∙응급의료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실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편리한 스마트기기 사용 환경 속에서 보건복지 앱을 통해 꼭 필요하고 유용한 보건복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터치스크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스마트폰 초기화면에서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T실버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T실버서비스’에는 응급의료정보, 치매체크, 건강정보포털, M건강보험, M국민연금, 병원정보, 복지시설 등 보건복지부에서 개발, 운영해왔던 앱 7개가 탑재되어 있다.

보건복지부와 SK텔레콤은 ‘T실버서비스’를 시작으로 보건복지정보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국민 맞춤형 스마트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T실버서비스’는 9월 30일부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설치 가능하며 ‘T스토어’와 ‘구글 Play Store’에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