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수영실업팀 창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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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1:18
부산장애인수영실업팀 창단
21일 창단식···5명의 선수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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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장애인으로 구성된 첫 수영실업팀이 창단된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월 21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장애인수영실업팀(이하 수영실업팀)’ 창단식을 갖는다.
이번에 창단되는 수영실업팀 단장은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이차근 사무처장, 감독은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코치를 역임한 김강인 감독이 맡았다.
선수는 이동구(33, 현 국가대표), 권현(21, 현 국가대표), 박세미(20, 현 국가대표), 임재연(22, S14), 박우선(22, S14)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김강인 감독은 “부산장애인수영실업팀을 전국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며 “다가오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