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한카드·신한은행과 우대용교통카드 MOU 체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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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1:28
서울시, 신한카드·신한은행과
우대용교통카드 MOU 체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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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한카드, 신한은행 컨소시엄과 '서울시 우대용교통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들 기관은 2018년까지 '서울시 우대용교통카드' 발급 및 관리 업무를 비롯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과 집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우대용교통카드는 서울시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발급하고 있는 카드로 2008년 처음 발급을 시작, 매년 발급량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 전체 발급 대상자 131만명 중 97.2%인 127만명이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 천정욱 교통정책과장은 "지난 5년 동안 우대용교통카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 신한카드, 신한은행 컨소시업과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대용교통카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시내 소재 주민센터에서, 장애인은 관할 주민센터, 국가유공자는 관할 보훈지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