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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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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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시동



주거복지연대와 ‘HF사랑의 집’ 협약 체결

 

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HF사랑의 집’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도배·장판·난방시설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가 실시된다.

참여 희망 가구는 공사 홈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되며 공사는 신청 가구 중 총 20가구 내외를 선정하고 주거복지연대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120가구 내외 선정, 140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고쳐줄 계획이다.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HF사랑의 집’ 사업에 공사가 나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며 “올해는 이 사업이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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