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13 장애인고용촉진대회’ 개최
고용노동부, ‘2013 장애인고용촉진대회’ 개최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28명 정부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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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3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Beautiful Harmony! 아름다운 화합!”을 주제로 4월 17일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주)이수페타시스의 홍정봉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28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주)이수페타시스의 홍정봉 대표이사는 시험고용 및 지원고용 등 장애인 현장실습과 중증장애인 현장훈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고용에 적극 앞장서왔다.
산업포장은 미인가 장애인복지시설이 자산 25억원, 직원수 57명의 인가시설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장애인 근로자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한승완(행복원 보람의 집 근무, 지체1급 장애인)씨가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반도체 핀 교체 작업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 발굴, 청각장애인 54명을 고용한 (유)스태츠칩팩코리아 맹상진 대표이사와 전국 84개 모든 빕스 매장에 장애인 근로자를 2명 이상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한 씨제이푸드빌(주)의 허민회 대표이사가 받았다.
한편, 장애인 고용에 대한 실천의지를 가지고 장애인 고용 계획을 충실히 수행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True Company(장애인고용신뢰기업)상 대상은 기업은행에게 주어졌다.
기업은행은 장애인 고용 가능 직무를 발굴하고, 채용시 장애인을 우대(가산점 부여)하였으며, 장애인 할당채용(3% 구분모집)을 한 결과 2011년 한 해에만 88명의 장애인을 고용했다.
또한, 2012년에는 장애인 고용을 251명(고용률 2.54%)으로 추가 확대함으로써 금융권에서도 얼마든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다는 사례를 남긴 점이 높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