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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추경예산 4,461억원으로 확정

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장애인복지시설 안전강화

2013년 복지부 추경예산으로 민생안정 3,616억원, 일자리 495억원, 수출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 350억원 등 총 4,461억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4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2013년 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추경예산 가운데 경증장애 행정도우미 일자리 1,600개, 중증장애 복지일자리 1,100개, 시각장애인 안마사 300명 확대를 위해 75억원, 장애인복지시설 소방설비 설치 지원 및 기능보강에 32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지자체 복지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충원 예정인 사회복지공무원 조기 충원에 8억원,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인프라 추가 증설에 50억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이번 추경안이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4월 18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