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사격연맹 회장 인준 관련 후속 조치 마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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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09:22
장애인체육회,
사격연맹 회장 인준 관련 후속 조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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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가 최근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인준 관련 행정업무 처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방안을 마련했다.
3월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부장이 산하 경기단체인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된 A씨의 취임을 승인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임원 결재 없이 사격연맹에 보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3월 26일 행정 절차상의 적법성을 검토하기 위한 자체 조사를 실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변호사의 법률자문을 통해 아래와 같이 후속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임원 결재 없이 발송한 부적법 문서에 대해서는 취소 공문을 4월 4일 발송하고 위임받지 않은 사항을 임의로 처리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사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사격연맹 분쟁사항에 대해서는 법률적 검토를 통해 적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조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장애인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