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희망등록 접근성 강화

휴대폰 본인인증 통해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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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본부장 전병율)는 4월 1일부터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거쳐 PC와 모바일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직접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통한 인터넷 등록만이 가능했던 장기기증 희망등록 절차가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홈페이지(www.konos.go.kr)에 인터넷 혹은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후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치면 간편하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관계자는 "장기기증 희망신청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을 약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