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 추진

4월 30일까지 접수···가구당 최대 500만 원 지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대구시는 주택 내 비장애인 위주의 주거여건으로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행동특성에 적합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120%)의 가구로 장애정도, 소득수준, 가구 내 장애인 수, 고령 장애인, 자립의지 및 시급성 등을 평가해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되며 대구시는 20여 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한다.

한편 달성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에 대해서는 5가구를 선정해 1천 9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구·군청 장애인복지업무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