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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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가 마포권역, 성북권역 임대 아파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극장'을 올해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도입된 에스에이치빌 영화극장은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을 위한 것으로 사극, 아동극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영화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지역사회 주민은 누구나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

관람티켓 신청은 상영을 실시하는 SH공사 아파트 단지내 관리사무소와 해당 복지관에서 선착순 수령가능하다.(관람문의: ☎3410-7693)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찾아가는 영화극장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입주민과 가족단위의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주거복지 및 시민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