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학생 취업지원 원스톱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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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은 고등부 장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전국 6개 지사에서 워크투게더 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경기 등 2개 지사에서 워크투게더 센터를 시범 운영해오다 이번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워크투게더 센터에서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컨설팅,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 이미지 메이킹, 사업체 직업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학교 수업과 병행해 사업체에서 1개월 ~ 6개월까지 실습할 수 있는 '지원고용형 기업연수제'를 운영해 장애학생들에게 취업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각급 학교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올해 워크투게더 센터를 통해 전국 2,000명의 장애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매년 더 많은 학생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워크투게더 센터, 각급 학교 내 장애인일자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의 취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학생은 공단 지사(전화 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