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 조직 내 소통 위한 ‘KEAD 주니어보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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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09:37
공단 조향현 이사장 및 임원진과 KEAD 주니어보드가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일 제 4기 임명장 수여… 혁신의 중심으로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은 경직된 조직ㆍ경영 문화의 혁신을 주도할 인재들을 제4기 ‘KEAD 주니어보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한 KEAD 주니어보드는 ʼ19년 이후 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과 직군ㆍ직렬 제한 없는 모집을 통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030세대의 시각을 반영해 조직ㆍ경영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온·오프라인 토론 △주요 회의 참관을 통한 경영진과의 교류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과정 참여 △타 공공기관 혁신동아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조직 혁신을 위한 활동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기관 내 2030 세대가 증가하면서 상하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 문화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KEAD 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의견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공단의 발전과 조직ㆍ경영 혁신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공단은 KEAD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수평적 소통을 바탕으로 참신한 시각을 통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