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김정민,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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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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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My Life’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김정민씨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동참한다.
경기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수원시 화서동 소재 ‘전시카페 앙상블’과
화서사거리 일대에서 가수 김정민씨가 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 및 판매촉진을 위한 깜짝 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평소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던 김정민씨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장애인 생산품의 판매촉진을 통한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목적으로 총 3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가수 김정민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비누만들기 체험, 2부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판촉행사가
진행되고, 마지막 3부는 최윤영 아나운서(춘천 MBC)가 진행하는 ‘김정민의 나눔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60개소가 있으며, 사무용품·가구류·농산물가공품·제과·제빵·화장지 등
총 70여종의 제품생산품에 744명의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경기도 곰두리공판장(http://www. gom.or.kr)에서 위탁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
3,269백만원, 2009년 상반기 2,238백만원의 매출이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