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채종걸, 이하 장총련)는 장애인의 평등한 사회 참여와 이동권의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이 가능한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을 협의하고, 이와 관련하여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를 위한 대리점 모집 공고를 발표하였다. 
 
 또한 장총련은 향후 개인 인증 방식과 유료도로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향후 제도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전국 각 지역별 판매 대리점을 모집하여 장애인이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전용 단말기를 판매와 개인 인증을 위한 등록 절차를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장총련은 대리점 모집을 통해 대리점별로 단말기 판매 수익금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장애인 직원 고용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총련은 이와 관련하여 사업 설명회를 11월 30일(월) 오후 2시부터 아룸센터 2층 교육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운영 방식고 수익 구조, 장애인 전용 단말기의 작동 원리 등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인데, 사업 설명회 참가자에 한해 대리점 공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공고문과 관련 양식은 장총련 홈페이지(http://www.kofod.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