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올해 '장애인 일자리 216개' 창출
기본관리자
제안
0
4552
2011.01.17 15:48
포항시는 지난 15일(토)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비롯한 장애유형별 25개 분야에서 장애인 일자리 216개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최근 시청과 구청 등에 장애인 행정도우미 37명을 채용했고, 오는 2월부터는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25개의 분야에서 179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일자리 유형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관리와 순회 안마봉사(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사서보조, 읍·면 복지회관 도우미, 공원지역 자연보호 및 환경정비 등이고 사업 기간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이다.
자격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오는 19일까지 장애인종합복지관이나 장애인단체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