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애인 이동편의 ‘행복충전소’ 운영
기본관리자
제안
0
4534
2011.01.17 13:34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 이하 대전시)는 올해부터 중증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행복충전소’를 운영한다.
‘행복충전소’는 전동 스쿠터 및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 등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 때 어려움이 없도록 충전기를 설치해 충전을 지원하는 곳으로, 대전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억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복지관, 사회복지관, 관련 단체, 지하철역사 등 50곳에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기가 설치되는 기관 및 단체 등에는 충전을 도울 수 있는 장애인 30명을 배치, 일자리도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