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청각장애 학생 Deaf 프로그램 지원

청각장애학생을 위해 Deaf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Deaf(Dream Enables Another Future:꿈은 또 다른 미래를 가능하게 한다)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의 기술과 청각장애인의 노하우가 담긴 컨설팅을 결합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교육 지원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충북대의 구화(입모양을 보고 이해하고 이야기함)를 하는 14명의 청각장애학생들은 1명의 속기사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지원하는 원격속기를 이용해 수업을 듣고 있지만 수업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충북대 장애지원센터는 청각장애학생들의 수업 지원의 질 차이를 해소하고자 Deaf 프로그램을 도입, 청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적응기간을 거쳤다.

이들은 Deaf 프로그램의 화면공유기술을 통해 인터넷 연결을 하지 않아도 각각의 컴퓨터 화면을 통해 교실 어디든 자유롭게 앉아서(70m이내)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출처-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