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애인체육예산 117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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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09:26
문화체육관광부 1월 27일 밝힌 ‘2012 장애인 체육 예산 현황’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 체육 예산은 지난해 322억9,300만원 보다 116억6,800만원 증가한 439억6,100만원이다.
장애인 체육 육성 국고 예산은 77억4,7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23억4,600만원 증가했다. 여기에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 지원 예산이 1억원 늘어난 11억원, 장애인체육육성지원 예산은 22억4600만원 늘어난 66억4,7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장애인체육 육성 기금 예산도 362억1,4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93억2,200만원 증가했다.
이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대한장애인체육회 예산은 지난해 보다 70억2400만원 증가한 308억1,400만원으로 운영비는 15억8,100만원 늘어난 47억5,400만원, 장애인 생활체육 예산은 2억2,500만원 증가한 77억6,200만원이다.
또한 장애인 전문체육 예산은 2억8,200만원 늘어난 60억1,500만원, 장애인종합체육시설 운영 및 건립지원 예산은 41억3,600만원 늘어난 114억8,300만원, 장애인실업팀 창단 지원 예산은 8억원이다.
이외 장애인체육 육성(기금) 중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지원예산으로 지난해 보다 22억9,800만원 늘어난 35억원, 시도 장애인체육 지원 예산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190억원이 편성됐다.
<출처-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