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콜택시 22대 증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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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15:14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22대 증차
오는 19일부터 총 144대 운행
인천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서비스 제고를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22대 증차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9일 22대를 증차해 현재 122대에서 144대로 늘려 운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고객들의 대기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2㎞, 1000원)에 주행거리별 주행요금(2㎞초과~10㎞까지 1㎞당 200원, 10㎞초과부터 5㎞당 300원)이 별도 부과된다. 단 시외지역은 2배의 요금이 부과되지만 시 경계지점을 벗어나는 지점부터 적용된다.
또한 공사는 장애인 콜택시의 효율적인 운영과 운전봉사원 및 콜센터 상담원의 친절교육과 서비스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시간 운행되는 장애인콜택시의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6개조로 편성된 149명의 운전봉사원과 13명의 상담원 그리고 6명의 지원인력을 배치했다는 것.
오홍식 사장은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봉사원의 친절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을 내 가족과 같이 여기고 이용자의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개선토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