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복 농구팀, 국제통합스포츠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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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복 농구팀, 국제통합스포츠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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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빈·김우신·용태경, 최종성적 3승1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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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복 드림챌린저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은메달을 걸고 즐거워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이원준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아산장복)은 지난 15~16일 강원 인제에서 열린 ‘2024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에서 복지관 농구팀 ‘드림챌린저’가 준우승했다고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주관한 국제대회로, 선수 410명(국내 347명, 해외 63명)이 참가했다.이날 김규빈·김우신·용태경이 출전했으며, 이태남은 후보로 남았다. 경기는 3:3 하프코트로 진행됐다. 경기시간은 20분이며, 20점 선취하는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첫날(15일) 드림챌린저는 홍성과 안양팀을 이겼지만 구미팀에 졌다. 이어 둘째 날 서울팀을 이겨, 최종 성적 3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김우신 선수는 “매주 월요일마다 1시간 30분씩 연습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비록 우승은 못 했지만,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장복 드림챌린저 지도는 하정혁 코치가 맡고 있다. 발달장애인 이태남·유태훈·김우신·용태경과 비장애인 김규빈으로 꾸려졌으며,  지난해 대회에는 3위를 기록했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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