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절도 회계직원 징계수위 27일 결정

본문 바로가기
장애계뉴스

알림마당

  >   알림마당   >   장애계뉴스
장애계뉴스

체육회 절도 회계직원 징계수위 27일 결정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3238
 



체육회 절도 회계직원 징계수위 27일 결정



인사위원회 개최…금품갈취 직원 2명도 해당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후원받은 물품을 빼돌려오다 적발된 대한장애인체육회 회계직원과 경기단체로부터 금품을 갈취한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 소속 버스운전사 2명에 대한 징계가 오는 27일 진행된다.

장애인체육회 회계직원은 이달 중순 개당 수십만원에 이르는 의료기기 20여개를 6차례에 걸쳐 창고에서 무단 반출해 처분했다 최근 덜미가 잡혔다.

장애인체육회가 후원 물품의 수량이 줄어드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겨 CCTV를 분석한 결과 회계직원임의 소행임이 드러난 것.

또한 장애인체육회 확인결과 버스 운전사 2명이 대회 출장지에서 편의제공이나 운행비용 명목으로 경기단체들로부터 금품을 뜯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 운전사들은 장애인체육회 계약직원으로 월급, 출장수당, 고속도로 통행비 등을 지급 받아왔다.

장애인체육회는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오는 27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회계직원, 버스 운전사 중 1명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윤리강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 당혹스럽다”며 “특별강령을 마련하고 다시 한 번 의식고취 차원에서 교육 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송파경찰서에 이들을 형사고발한 상태다.

 


<출처 : 에이블뉴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