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장애인 공무원과의 소통 자리 마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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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09:41
안전행정부, 장애인 공무원과의 소통 자리 마련
중증장애인 공무원 대상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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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가 중앙부처에 근무 중인 장애인 공무원들의 인사관리, 근무여건 등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5월 23일 보건복지부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을 비롯한 24개 부처 15명의 장애인 공무원들이 참석해 채용단계, 임용 및 인사관리, 복무 및 근무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장애인 공무원 인사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장애인 공무원의 인사상 애로사항이나 장애요인을 개선해 더불어 일하는 활기찬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중앙부처에 근무 중인 장애인 공무원 수는 총 4,805명(2012년 말 기준)이며 이 가운데 중증장애인 공무원은 7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