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40개 업체 참여···장애인 279명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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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유용구)는 강남구와 공동으로 6월 11일 1시부터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3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장애인 27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준비생에게 인기가 많은 루이비통코리아, 시슬리코리아 등의 대기업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공공기관도 참여한다.

구직 장애인들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면 희망 업체 부스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행사장 안내, 이력서 작성 지원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네일아트 서비스, 보조공학기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궁금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02-6004-10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