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희망복지우체통’ 운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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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10:14
광명시, ‘희망복지우체통’ 운영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 발굴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6월부터 복지동인 광명2동에 ‘희망복지우체통’을 설치, 시범 운영한다.
희망복지우체통은 지난 3월부터 광명시가 시행하고 있는 복지동의 전 가구 방문 조사 사업의 후속조치로 시범운영 후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희망복지우체통’은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제보 받아 해결해줌으로써 사회적 약자에게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계가 곤란하거나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경우 생활 상황,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어 ‘희망복지우체통’에 넣으면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상담을 실시한 후 긴급복지, 복지동 요일별 테마복지,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광명희망나기, 생활민원 처리,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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