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지원방안 논의 자리 마련

 

'제1차 장애인정책토론회'···21일 여의도 이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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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제1차 장애인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관계부처, 장애인단체, 장애인당사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신장애인 현황과 현행 제도의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토론회의 좌장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표 교수가 맡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최성일 선임연구원이 '국내 정신장애인 정책현과 및 과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손선주 교수가 '국외 정신장애인 정책현황 및 사례소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성준모 교수, 한국정신장애연대 사무총장인 권오용 변호사, 한국임상심리학회 정신건강정책이사인 김명식 교수, 마음건강복지재단 박헌수 이사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