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농아인올림픽 국가대표 훈련 본격 돌입

종합 3위 목표···6월 4일 입촌식 개최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6월 4일, 오전 11시 이천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입촌식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농아인체육연맹, 가맹경기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한다.

10개 종목 69명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출국 직전까지 종목별 훈련 일정에 따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과 원외 훈련장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50일간 훈련에 임하게 된다. 

한편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팩대회는 90개국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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