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복지시설 7개소에 힐링공간 조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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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1:49
서울지역 복지시설 7개소에 힐링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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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복지시설에 힐링공간이 조성된다.
보통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은 낡은 외관과 지역주민과의 커뮤니티 부족으로 인해 기피시설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8억1천3백만원을 들여 복지시설 7개소에 3,401㎡의 녹색 힐링공간을 조성한다.
녹지공간이 조성되는 시설은 '서울인강학교' 등 장애인시설 2개소,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등 어르신 시설 2개소, '은평의 마을' 등 노숙인 시설 2개소, 아동보호시설인 '혜명보육원' 등이다.
이들 사회복지시설의 녹지공간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휴게장소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원영 서울시 조경과장은 "이번 녹화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사회복지시설에 더욱 더 따뜻한 시선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