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2013년 인권교육 과정 운영

‘차별 일반’ 및 ‘군대와 인권’ 과정 신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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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인권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교육 포털서비스인 사이버인권교육센터(edu.humanrights.go.kr)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인권교육센터에는 총 6개의 인권교육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이용 대상도 기존 공무원에서 시민으로 확대됐다.

교육과정은 인권의 이해, 행정과 인권, 장애차별예방과정, 성차별예방과정,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이해, 선생님을 위한 인권 플러스 등이며, 2013년에는 차별일반과정, 군대와 인권 과정을 신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에는 경찰인권, 이주민과 인권, 정신장애인과 인권 과정을 개설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방송·언론인, 기업인 인권교육과 북한이탈주민, 노숙인, 노인, 장애인, 학생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정보 및 권리구제 시스템 이용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