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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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09:47
대전시,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
총 575명에게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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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월부터 ‘장애인일자리 사업’ 대상을 당초 계획보다 110명(24%) 늘려 575명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행정도우미에 153명(65명 증원), 장애인복지일자리에 357명(30명 증원), 시각장애인 안마사에 65명(15명 증원)이 배치된다.
근로조건은 장애인 행정도우미의 경우 주 40시간 근무에 월 100만원,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근무에 월 27만원,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은 주 25시간 근무에 월 100만원 선이다.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은 사업수행기관인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에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되면 장애 특성을 고려해 동 주민센터, 구청, 기타 공공기관, 병원, 도서관, 우체국 및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전우광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확보해 가족들의 보호로부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