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 도보관광 프로그램' 운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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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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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장애인 도보관광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6월 10일부터 시·청각장애인 도보관광 프로그램 3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
이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청각장애인은 누구나 전문적인 해설사 및 활동도우미와 함께 무료로 서울시 도보관광을 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전용인 덕수궁 코스, 청각장애인 전용 덕수궁, 정동길-경희궁 코스 등 총 3개의 코스가 운영되며 소요시간은 평균 2시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로 1일 2회 운영되며 신청자의 요청 및 장애 정도에 따라 해설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
1회 최대 5명까지 예약가능하며 동반인 참석이나 단체예약의 경우 별도의 협의가 필요하다.
시각장애인 해설의 경우 도보관광 1팀당 안내보행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보다 안전하게 도보관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 해설은 수화로 진행되며 예약 문의 역시 청각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 '107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시·청각장애인 도보관광 예약은 전화(☎02-6925-0777) 또는 서울시 도보관광 홈페이지(dobo.visitseoul.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dobo@seoulwelcome.com)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