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서포터즈 '하모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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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하모니'를 모집, 7월 2일 공단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강남대학교 등 8개 대학 재학생 50명으로 구성된 '하모니'는 발대식 후 1박 2일 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올해 연말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5인 1조로 팀을 이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영상 등 콘텐츠 제작, SNS 전파,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도사로 나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멋진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