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사회적기업 3천개 육성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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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0:39
2017년까지 사회적기업 3천개 육성한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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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7년까지 사회적기업 3천개를 육성해 10만명을 고용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를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7월 30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사회적 기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마을기업, 협종조합 등 사회적 경제 유사사업간 기능적 연계를 강화하고 부처간 협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한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인건비 등 직접지원보다 금융, 판로, 사업개발 등 간접지원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적기업을 통해 생겨난 질 좋은 일자리는 따뜻한 성장과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고용률 70%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