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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확대에 앞장

장애인고용공단·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e러닝 교류협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지방자치단체의 e러닝 학습기관을 통해 전파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7월 26일 ‘e러닝 교류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에서 운영하는 e러닝 사이버연수원간 교류 활성화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확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EDI 사이버연수원(http://cyedu.kead.or.kr)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와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www.homelearn.or.kr)에서도 학습할 수 있게 됐다.

회원 수 30여만 명이 넘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의 업무 협약으로 연간 50여만 명에 달하는 교육생들이 경기도 평생학습e배움터 홈런(Home Learn)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권기돈 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경기도민의 평생학습의 장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