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웹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장애인 위해 TV 자막방송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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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의 공식 홈페이지가 7월 26일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에서 장애인·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롯데홈쇼핑은 회사소개 사이트와 보험 사이트까지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뿐만 아니라 평소 인터넷 사용이 어려웠던 고령자도 기업 및 상품 정보 취득과 구매가 보다 용이해졌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TV채널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 시청을 돕기 위한 자막 방송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 박성배 EC운영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홈쇼핑으로 더욱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