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상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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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월 말부터 도내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 부모의 스트레스, 우울감 등 부정적 심리상태를 완화해 발달장애인 가족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정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자녀 부모 가운데 전국 평균 소득 100% 이하인 경우 확인절차를 거쳐 월 16만원을 지원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더자람이천센터, 소리샘아동발달센터, 가온나래 더자람수원센터,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